융건릉 근처 카페 다원! 조용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

융건릉 근처 '다원'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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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융건릉 근처 지나가면서 '다원'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여기는 조그마한 정원이 있는 조용한 카페예요. 분위기도 좋습니다.

작은 정원이 있는 카페 '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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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오시면 이렇게 간판이 마주하고 있습니다.

올라오다 보니 입구에 고양이 한마리가 쉬고 있었어요. 옆에 물통과 밥통이 있는 걸 보니 여기에서 키우시는 모양입니다. 피곤했는지 잠깐 깼다가 자더라고요.

여기가 카페 입구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이었어요.

카운터 쪽은 이렇게 분위기 있는 조명으로 꾸며져 있었어요. 조명이 예쁘더라구요.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 정원의 아침 1잔, 베이글 & 크림치즈 1개를 주문했습니다.

내부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앉아서 커피 한잔 마실 수 있는 자리가 있었어요.

입구 왼편으로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아직은 올라갈 수 없게 되어있더라고요.

안쪽으로 가다 보면 이렇게 내부 정원이 보입니다. 우측으로 좌석도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이면 정원 의자에서 커피 한잔 마실수 있는 곳이었어요.

옆쪽으로 내부 좌석이 있는데, 저희는 이쪽에 앉았습니다.

저희가 시킨 메뉴가 나왔습니다. 정원의 아침이라는 메뉴는 차인데, 향기도 좋고 무엇보다 색깔이 예쁘더라고요. 여기는 잔잔한 피아노 음악이 나오면서 사람들이 많지 않은 편이라 조용히 이야기 나누기에 참 좋은 카페였습니다. 나중에 기회 되면 또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