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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서래마을 맛집 라씨에트 프랑스 식당(feat.분위기 아늑함)

by 쏘쏘한하루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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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씨에트 위치 및 예약방법 


서래마을 맛집을 찾던 중! 알게 된 라씨에트

프랑스 음식점이고, 블루리본에 평이 좋아 예약하고 방문하기로 했어요.

위치는 고속터미널 근처 서래마을길에 위치해 있어요. 왠지 이곳은 정말 찐 소문으로 오는 곳이 아닐까 하는 ㅎㅎ

더군다나 예약 시 계약금을 걸고 예약하기 때문에 당일 혹은 예약일 1일 전까지 취소하게 되면 위약금이 있어요!

예약금은 3만 원인데요, 위 취소 환불규정도 참고하세요. 당일 취소는 절대 하지 말아야겠죠!! ㅎ

골목길에 위치해 있고 1층엔 횟집이 있었어요.

홍일빌딩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입구 문도 예쁘게 꾸몄어요 ㅎㅎ

블루리본이 팍팍 보이네요. 그럼 블루리본이 몬데요?  참조 글 읽어보세요 ^^

처음 라씨에트의 매장 느낌은 굉장히 아늑하고 작다는 느낌이었어요!

테이블이 6개 정도로 있고요. 그래서 예약이 필수인가 봐요! 조명은 은은해서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창가엔 크리스마스분윈기가 물씬 나게 꾸며져 있어서

한층 더 기분 좋게 만들었어요.

저희는 4명이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기 때문에 자리 세팅이 다 되어있었고요.

편안한 소파, 의자와 더불어 무엇을 주문할지 생각해봅니다.

라씨에트는 프랑스어로 접시를 뜻한대요, 또한 프렌치 베이스로 와인과 음식을 즐긴다는 가정하에 간이 조금 있으니

그 부분을 고려해서 주문 시 말씀해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라씨에트 주문 메뉴

(feat.문어오일파스타, 우니파스타, 이베리코스테이크,프렌치어니언스프,라씨에트샐러드)


와인을 주문할까 했는데, 저희가 고른 와인들은 이미 솔드아웃이라네요?ㅠ

그래서 와인은 먹지 않고 음료수 2잔만 주문했어요.

제주청귤에이드와 제로콜라에요, 청귤에이드 9000원, 제로콜라 6000원...

식전 빵이 나왔는데요. 인원수 대비 빵이 적게 나온 느낌이었지만!!

저희들에겐 메인 메뉴가 있으니 괜찮아요. 쫀득하니 저 크림소스와 먹으니 맛있었고, 크루아상도 바삭하니 굳굳

라씨에트 샐러드 (27,000원)

기대 안 했는데 너무 괜찮았던 라씨에트 샐러드예요.

다양한 과일들과, 관자, 등등 재료 자체가 신선함이 팍팍 느껴졌어요. 

프렌치어니언스프 (16,000원)

새로운 비주얼의 수프, 안에는 부드러운 빵이 들어가 있고 양파+치즈+빵의 조화랄까?

꾸덕한 느낌이라기보단 떠서 먹는 국물 같은 느낌의 수프였어요. ㅎㅎ

문어오일파스타 (33,000원)

라씨에트의 시그니처 메뉴! 문어 오일 파스타예요.

개인적으로 오일 파스타도 좋아하는데 저렇게 큰 왕다리 문어가 있다니요? 시그니처 메뉴인만큼 반드시 시켜보고 싶었어요

양은 생각보다 적은 느낌이었지만 고급스러움의 끝판왕!! 부드럽고 향긋한 오일파스타와 부드러운 문어의 조합이 이리 좋을 수있다니.. 면이 생각보단 부드럽지 않고 살짝 덜익은 느낌이였지만 오늘 먹은 메뉴 중 가장 베스트입니다!

우니 파스타 (33,000원)

하얀 컬리플라워로 장식되어서 나온 우니 파스타에요.

크림소스 느낌이었는데 한입 먹고 든 생각은 간이 있긴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이곳은 프렌치 베이스로 간이 되어서 나오고,

와인과 함께 먹기에 이해가 되었어요. ㅎㅎ

이베리코 스테이크 (38,000원)

이베리코 스테이크는 처음 먹어보는데요!  미디엄 레어로 익혀왔는데 소고기 먹을 때랑은 또 현저히 다른 느낌이었어요.

부드러움은 있지만 고소한 맛은 소고기보단 덜한 느낌이었어요. 가니쉬로는 감자를 얇게 썰어서 치즈와 같이 만든 것과 아스파라거스예요. 겨자씨 소스와 함께 찍어먹으니 맛있었습니다.

 

라씨에트는 분위기 있는 공간에서 맛을 음미하며 와인 한잔 하기에 좋은 프랑스 음식점이에요.ㅎㅎ

방배역, 서래마을에서 분위기 맛집 찾는다면 요기 요기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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