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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봉담 술집 추천 "쉼 봉담점" (feat. 오뎅바)

by 쏘쏘한하루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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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술집을 찾는다면 바로 이곳! " 쉼 봉담점"


봉담 상리쪽에 오신다면 최근에 생긴 이 오뎅바를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분위기 좋은 오뎅바에서 맛있는 안주와 술 한잔 기울이기 좋은 공간입니다.

 

 

봉담 "쉼" 오뎅바 위치 & 영업시간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영업합니다. 여기 위치는 빌라단지 내 위치해 있고 주변에 핫플 술집들이 많아서 젊은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보통 2차로 이곳에 많이들 오시는 것 같았어요. 따끈한 어묵에 술 한잔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입구 쪽으로 들어가니 예쁜 간판이 눈에 띄더군요. 안주는 어묵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메뉴가 많았습니다.

위 메뉴를 보시면 어묵 종류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요. 어묵 꼬치에 색깔이 붙어져 있어서 원하는 맛을 골라 탕에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처음 가시게 되면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알려 주더라고요.

이렇게 꼬치 끝부분에 색깔이 표시되어 있어요. 어묵을 탕에 넣어서 드시면 되는 구조입니다.

안내사항도 따로 적혀 있습니다. 미리 알고 가시면 편하실 거예요.

어묵 외에도 다른 메뉴들이 많아서 참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을 보니 소힘줄 수육이나 오꼬노미야끼, 메로구이 등이 인기메뉴더라고요. 개인 취향에 맞게 드시고 싶은 메뉴를 하나 추가하는 것도 괜찮아 보였어요.

개별 테이블도 있고, 다 같이 먹을 수 있는 BAR 형식의 테이블이 있는데 이 날은 사람이 많아서 저희는 개별 테이블이 가득 찬 관계로 BAR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어묵 국물통에 내가 원하는 어묵을 넣어서 5분 정도 있다가 먹으면 되더라고요.

저도 제가 원하는 어묵을 넣어서 국물과 함께 담았습니다. 아주 오동통하니 맛있었습니다.

어묵을 먹다가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고민 끝에 김치 우동 전골을 주문했습니다. 국물이 아주 끝내주더라고요. 결국 맥주만 마시다가 청하도 시켰습니다. 역시 술에는 얼큰한 안주가 필요한가 봅니다.

김치, 우동, 그리고 어묵까지 들어가 있어서 정말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끝내줬습니다. 아마 저는 다음에도 이 메뉴를 시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원래 얼큰한 걸 좋아하는지라 제 취향이 딱 맞는 메뉴였네요. 분위기도 좋고, 안주도 맛있어서 다음에 기회 되면 또 가봐야겠네요. 봉담 2 지구 사신다면 오뎅바 "쉼"에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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