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코스피 2600선을 회복하다

오늘의 테마 : 국내 증시 다시 상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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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 동향을 보면 코스피는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며 2022년말부터 꾸준히 우상향을 하고 있다. 2020년 주식시장의 대상승을 겪고 나서 크게 바닥으로 꺽이는 하락세를 지속해 왔으나, 다시금 조금씩 회복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시 코스피가 꾸준히 상승한다면 3000까지도 노려볼만하다. 최근에는 금리가 조금씩 안정되기 시작하고 있지만 아직 안정되었다고 보기에는 이르다. 사실 국제 정세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문제도 있고, 중국과도 여러가지 외교적인 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이 다각도로 펼쳐지고 있기 때문에 언제 다시 경제 상황이 악화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현 시점에서는 어떠한 판단을 내리는데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오늘의 주식 : 개인은 매수하고 외인은 매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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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자면 개인이 무려 4,773억을 매수 했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매도의 포지션을 취했다. 프로그램 매매 또한 매도를 하는 분위기가 우세한 쪽이다. 또한 최근에는 2차 전지와 화학 관련 테마가 상승을 보여주고 있으며,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코스모화학 등의 업체가 주가 상승을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전반적인 종목들은 대부분 큰 반등없이 현 주가를 유지하거나 하락을 거듭하는 중이다. 현 주식시장에서는 큰 이슈가 없다면 테마주로 돌고 도는 추세로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 (출처)

 

오늘의 주식 이슈 : 사우디, 중국 자금이 한국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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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중동과 홍콩, 영국 자금이 코스피에서 상당히 많은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미국과 노르웨이, 싱가포르에서는 반대로 순매수의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미국이 코스피로 전환한 것은 지난달 부터인데 하반기 증시를 낙관적으로 바라보면서 긍정적인 증시 전망을 중장기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한 이에 노르웨이나 싱가포르도 동일하게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으며 국부 펀드로 분류되는 국가이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투자 성향이 매우 강하다. 그러므로 당분간은 지속적인 매수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순매도 상위권을 기록한 영국은 보통 헤지 펀드와 같이 단기적인 차익을 노리는 자금이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