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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정보

미군 월북, JSA 공동경비구역 통해 넘어가

by 쏘쏘한하루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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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한 미군 1명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를 통해
월북을 한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JSA 견학캠프 도중
트레비스킹 이병이
고의로 허가 없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 사건은 최근
폭행 혐의로 한국 구금시설에
47일간 구금되어 있던
트레비스 킹 이병이
월북을 해버린 사건입니다.

해당 이병은 2021년 입대하여
주한 미군에서 1년넘게 복무하던 도중
폭행 혐의로 입건되어
미군 신분이 박탈될 예정이었으며,
모부대인 텍사스 포트블리스로
보내져 추가 징계를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이에 인천공항으로 미군과 함께
이동하는 도중
홀로 통과할 수 밖에 없는 세관에서
도주하였습니다.

그 이후 트레비스 이병은
민간인 신분으로 위장하여
JSA 견학 캠프를 참가한 후
월북을 하였습니다.

현재 바이든 대통령도
이 사실을 보고받은 상태이며,
미국측에서도 북한과
현재 협상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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