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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PSG 이적과 향후 전망

by 쏘쏘한하루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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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에 입성한 이강인


- 한국인 최초 파리 생제르망 입성
- 현재 22세 (2023년 기준)
- 이적료 2,200만(303억) 유로 추정 
- 파리 생제르망 2023년부터 2028년까지 계약 (공식 발표)
 
이 모든 타이틀을 불과 22세에 만든 축구 선수가 이강인이다. 메시가 떠난 파리 생제르망은 킬리안 음바페의 PSG 계약 연장 거부로 소속팀과의 불화설이 나돈 어수선한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이강인과 네이마르의 훈련 모습과 음바페의 훈련장 복귀로 축구계의 역사가 다시 쓰여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강인의 일대기


이강인
2001년 2월 19일생
키 174cm, 71kg

이강인은 초등학교를 다니기 직전이었던 2007년에 날아라 슛돌이 3기로 축구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 때 나이가 겨우 7살이었으며, 동시 나이대의 또래들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개인기와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훗날 유상철이 회고하길 동 나이대 체육 영재들 중에서 상위 0.1%의 실력 이었으며, 이미 성인을 축소해 놓은 수준의 실력자였다고 얘기했다.
 

이강인은 인천의 축구 클럽인 플라잉스 FC 소속으로 있던 유소년 감독 소개로 스포츠 매니저먼트사와 함께 해외 여러곳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고, 2011년 7월 합격 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부모님은 말도 제대로 통하지 않는 해외에 이강인을 보내는 것을 극구 반대하였지만, 스페인의 종교는 집안과 같은 카톨릭이며, 아버지의 사업을 도와주겠다는 구단의 제의로 결국 승낙하였다고 한다. 입단 후 '토렌트 대회'와 '마요르카 국제 축구 대회' 에서 MVP에 입상하게 된다.
이런 두드러진 활약으로 인해 바르셀로나, 맨유, 바이에른 뮌헨에서 러브콜이 쏟아졌고, 이에 위기감을 느낀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가족들이 스페인에서 생활하는 모든 생활비를 지원해주겠다는 조건으로 2013년에 6년간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CF의 B팀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통산 26경기 4골 2도움의 성적을 거뒀다. 2018년에는 4년을 재계약하는 조건으로 바이아웃 8,000만유로(1,057억원)에 재계약을 합의하였다. 협상의 핵심은 1군 보장이었다.
이강인은 주말엔 발렌시아 메스타야(B군)에서 경기를 치르지만 평소에는 1군과 함께 훈련을 받았다. 소속은 2군이지만 훈련은 1군과 함께 하였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CF에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통산 62경기 3골 4도움으로 마무리 했으며 여러 가지 문제도 많았지만 결국은 구단이 마르코스 안드레의 영입을 밀어부치면서 사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써보지도 못하고 자유 계약으로 풀어준 셈이 되었다.

2021년 8월 30일 이강인은 거취를 고민 끝에 마요르카로 이적한다. 그러면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통산 73경기 7골 10도움으로 팀을 중위권으로 끌어올린다. 그러면서 점차 근력과 순발력, 경험 등이 쌓이면서 여러 구단에서 주목하는 선수로 급격하게 성장했다.
 

2023년 이강인은 프랑스 내 1군 최고 구단인 파리 생제르망에 이적했다.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와 호흡을 맞추며 메시가 빠진 빈자리를 이강인이 메꿀 수 있을지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 그는 아직 22세의 나이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축구 유망주임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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