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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의 역사에 대하여 알아보자!

by 쏘쏘한하루 202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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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리학이란?


심리학이란 인간과 동물의 심리적인 과정과 행동에 대한 상호작용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경험 과학의 학문이다. 심리학자들의 최종 목표는 심리적인 기능들이 인간 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정신적 기능에 대한 생리학적, 생물학적 과정에 대해 탐구하는 것이다. 심리학은 과연 어떠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현재까지 변화하며 발전하게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2. 심리학의 역사


2.1 철학

심리학은 다른 학문들과 마찬가지로, 철학적인 논의에서부터 출발하게 되었다. 심리학 하면 떠오르는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가 그렇다. 여러 철학자들에 의해 대두되고, 학문적으로 탐험한 결과 인간의 사고와 마음에 대해 논의가 이어져오게 되었다. 심리학은 해부학과 의학이 발전하면서 인간 신체의 대한 지식이 점점 늘어가자, 인간의 마음과 생각은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호기심을 갖게 되면서 지속적으로 논의가 되었다. 이러한 심리학은 19세기부터 생리학자들이 경험과 실험적인 방법을 도입하면서부터, 실증적인 학문으로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2.2 뇌와 마음의 상관관계

프란츠 요제프 갈턴 (오스트리아 의사출신 / 1758~1828 )은 뇌와 마음은 연결되어있다고 믿었다. 사망한 환자들의 뇌를 조사하여, 정신적인 능력에 대해 뇌가 커지면 증가하고, 뇌가 손상을 입으면 감소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는 기억력, 행복, 계산 등 여러 가지 능력들이 뇌의 특정 부분에 있다는 골상학을 창제하고 발전시켰다.

 

2.3 행동주의

20세기 초중반부터는 행동주의가 유행하였다. 이때 자극과 반응에 대한 개념이 대두가 되면서 행동주의가 심리학의 정점이 되었다. 행동주의 심리학자들은 객관적으로 관찰이나 계량이 불가능한 것들은 심리학 연구에서 배제할 것을 주장하였으며, 관찰할 수 있는 행동적 측면만을 심리학 연구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대표적 인물로 왓슨, 파블로프, 스카너 등이 있다.

 

2.4 인지심리학과 인지과학

20세기 중후반 이후에는 행동주의에 대한 흐름에 반대하는 물결이 생겨나면서, 인지 혁명이 일어나게 되었다. 당시 급속도로 발전한 컴퓨터로부터 인간의 마음에 대하여 더 생각하게 되는 동기가 유발되었다. 그 후에도 계속적으로 인간의 마음을 컴퓨터가 계산하는 것과 같이 비유하는 경향은 상당히 지속되었다.

인지 혁명이 생겨난 이유는 하나의 동일한 자극에 대해 수행 수준이나 반응 자체의 차이가 일어나기 때문이었다. 행동주의에서는 하나의 자극에 대해 동일한 반응을 기초로 하는데, 이에 어긋나는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하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인지심리학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특히 통찰과 같은 사례는 동물실험에서 발견되었으며, 전혀 배운 적이 없던 행동을 해내는 일이 행동주의 심리학에서는 불가능한 사례이기 때문이다.

 

2.5 신경심리학, 신경과학

20세기 후반이 되어 과학기술이 크게 발전하고, 최첨단 장비들이 나타나게 되면서 뇌와 마음을 수학과 같이 분석하는 신경과학이 발전하게 되었다. fMRI 장비를 통해 뇌의 활성화를 관측할 수 있게 되면서 인간의 생각과 신체적 변화에 대해 과학 기술을 통하여 뇌의 기능을 탐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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