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우선 순위는 과연 무엇인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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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다 보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그것이 건강인지, 아니면 돈인지, 혹은 명예나 권력인지를 말이다. 사람은 한번 태어나 한번 죽게 된다. 그것은 누구나 공평하다. 우리는 왜 태어났으며, 무엇을 위해서 사는 것인가?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볼만한 질문이다. 내가 사는 이유는 돈 때문일까? 돈 때문이 아닌데 왜 직장에서 뼈 빠지게 노동을 하며 하루를 보내야만 하는지 가끔 인생에 불만이 생길 때면 친구들 혹은 직장 동료들과 소주 한잔 마시며 회사생활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다. 그렇게 이야기하고 나면 무언가 갈증이 해소될 것 같으면서도 똑같은 삶은 계속 반복된다. 이 고통의 고리를 어떻게 하면 끊을 수 있을지 고민하다 보니, 문제는 돈 때문인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돈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어 누구보다 성실히 일을 하여 성공을 이뤘다고 치자. 하지만 갑자기 찾아온 건강의 적신호로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다면 돈이 무슨 의미가 있을 수 있을까? 돈으로도 암이라는 병은 고칠 수가 없다. 그렇다고 몸은 건강은 있는데 돈이 없다면 그것조차 얼마나 고통스러운지는 누구나 알 것이다. 돈과 건강 이 2가지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인생의 필수적인 요소임에 분명하다.

 

 

인생을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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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말한다. 욕심을 내려 놓으면 마음에 평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말이다. 그런데 욕심은 내려놨는데 돈 때문에 자식들에게 교육도 못 시키고, 맛있는 음식도 사줄 수 없는 가장이라면 과연 마음에 평화가 찾아올 수 있을까? 내 인생 나 혼자 산다고 한다면 내가 돈이 없으면 안 쓰면 되고, 온전히 스스로만 감당하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내가 지켜야 할 배우자와 자식들이 있다면 가장의 무게는 상당히 클 것이다. 우리는 정말 어떻게 해야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고민이 많다. 그중에 하나 확실한 것은 돈이 부족하지 않다면 최소한 그 걱정의 상당수는 사라질 것이라는 점이다. 돈이 만능은 아니지만, 나를 불편하게 하는 모든 것들을 보호해 줄 수 있다. 또한, 노동으로 할애돼야 하는 나의 시간이 돈이 있다면 노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 노동을 하는 이유는 오로지 돈 때문이기 때문이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사람은 돈 때문에 스스로의 신념을 저버리기도 하고, 나쁜 행동을 하기도 한다. 돈이 있어야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돈이 있으면 남을 도와줄 수도 있다. 돈으로 그럴만한 능력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가난은 사람을 힘들고, 괴롭게 한다. 우리는 한평생을 잘 살기 위해 노동도 하고, 여행도 하고, 스스로의 인생을 내 생각대로 살아간다. 행복의 기준은 제각각 다르지만, 부족하지 않을 만큼의 재화, 그리고 건강, 그리고 나의 지인, 가족들이 있다면 남부럽지 않은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인생의 정의는 힘든 일, 즐거운 일, 슬픈 일,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 누군가를 믿는 일 모든 것들이 의미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죽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살아있는 지금 이 순간만큼은 그 어떤 것들이라도 생각한 대로 행동할 수 있다. 지금을 숨 쉬고 살아있는 이 순간이 어떻게 보면 가장 행복한 순간일 수도 있다는 것을.